로그인 회원가입 나의 웹두레 고객센터 시작 페이지 설정 포인트 충전




/ 찾기
공지사항
민들레 광장
홀씨 광장
홍보사랑방
상품후기
웹두레 이용후기
내 서핑댓글
한 줄 일상
간편 설문
내 댓글 현황
웹두레 파트너적...
[두레배너] 적...
민들레 광장
홀씨회원으로부터 수혜포인트를 얻은 민들레 회원들을 위한 자유로운 공간입니다.
매주 1회 이상 새로이 민들레 회원이 되신 분들을 확인하여 게시판 사용권한을 부여합니다.
운전수의 슬픈추억
김용란
2019.05.18 69 1
스위스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어느 날 한 관광 버스가 손님을 싣고 관광지 에서 돌아오는 길에 일어난 사건 이었습니다. 
관광객들은 모두가 지쳐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고개를 막 넘어가려던 순간, 
운전사는 브레이크에 이상이 생긴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브레이크가 고장난 채로 내리막길에 접어든 버스는 속도가 점점 빨라졌고, 
당황한 운전사의 떨리는 눈동자에는 경사가 급한 내리막길에 펼쳐진 다섯 개의 급커브길이 보였습니다. 
버스에 점점 가속이 붙자 눈을 뜬 관광객들은 뭔가 이상이 생긴 것을 눈치채고는 흥분하여 소리를 지르고 이성을 잃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운전사는 침착하고 조심스럽게 커브길을 한 개 두 개 잘 운전해 나갔습니다. 
마침내 그는 마지막 커브길을 통과하였고 모든 관광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했습니다.
이젠 마을길을 지나 반대편 언덕으로 올라가 차가 자연히 서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때 저 멀리 아이들이 길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게 아니겠습니까? 
깜짝 놀란 운전사는 경적을 울려 피하라고 경고를 하였습니다. 
모든 어린이들이 그 소리를 듣고 피했지만 아직 한 아이가 그 자리에서 우물거리고 있었습니다. 
순간 운전사는 관광객을 살려야 할지 저 어린아이를 살려야 할지 갈등하다가 결국 그 어린아이를 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버스는 예상대로 건너편 언덕에서 멈춰 섰습니다.
운전사는 차가 서자마자 그 아이에게로 뛰어갔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둘러서 있던 사람들이 ˝ 살인자! 살인자! ˝ 하며 운전사에게 야유를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운전사는 아무 말없이 아이의 품에 고개를 묻고는 아이를 안은 채 흐느끼며 옆의 오솔길로 
걸어들어갔습니다. 사람들은 쫓아가면서까지 ˝ 살인자! 살인자! ˝ 하며 야유를 하였습니다.
그 순간 어느 젊은이가 외쳤습니다. 
˝ 모두들 그만둬요. 소리지르지 말아요. 저 아이는 바로 운전사의 아들이란 말입니다.˝ 
그 아이는 소리를 못듣는 청각장애인였습니다.







 


  
이전글 : 날씨가 너무 덥네요. [6]
다음글 : 바람의 나라 [5]
 
웹두레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 프로모션 문의 스팸정책 및 신고접수 헬프 데스크 웹두레 추천하기
웹두레 대표 : 허승희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8길 10-8 (개포동,금마빌딩 2층)
사업자등록번호 : 214-06-9785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10-서울강남-01006호
BM특허출원번호 : 10-2003-0059450 고객센터 : 070-8708-9967 Fax : 02-529-6442 ( ,Direct)
 
서핑 | 배너 | 쇼핑
프로슈머몰 [웹두레샵]